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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아파트 vs 최신 아파트! 전용면적이 정말 다를까?

by gootto3 2025.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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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구입하거나 임대할 때 가장 많이 보는 정보 중 하나가 공급면적전용면적입니다. 그런데 90년대 지어진 아파트와 최신 아파트의 공급면적과 전용면적이 비율이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쉽게 말해, 같은 100㎡(약 30평) 아파트라도 옛날 아파트와 최신 아파트의 실사용 공간이 다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초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급면적과 전용면적의 차이, 그리고 90년대 아파트와 최신 아파트의 차이점을 풀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아파트 평면도,
아파트 평면도

1. 공급면적과 전용면적, 뭐가 다를까?

1) 전용면적이란?

전용면적은 내가 실제로 사용하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내 집 안에서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면적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거실, 방, 주방, 화장실 등이 전용면적에 포함됩니다.

2) 공급면적이란?

공급면적은 전용면적 + 공용면적을 더한 값이에요. 여기서 공용면적이란 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아파트 건물의 벽면 등 여러 세대가 함께 쓰는 공간을 포함한 면적입니다.

예를 들어, 공급면적이 100㎡라고 해도 전용면적이 60㎡라면 실제로 내가 거주하는 공간은 60㎡라는 뜻입니다.

2. 90년대 아파트와 최신 아파트, 전용률이 다르다고?

1) 전용률이 다르다

전용률이란 공급면적 중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전용면적의 비율을 뜻합니다.

  • 90년대 아파트: 전용률이 약 60~65% 정도
  • 최신 아파트(2010년 이후): 전용률이 약 70~80% 정도

쉽게 말해, 같은 공급면적 100㎡ 아파트라도 90년대 아파트는 전용면적이 60㎡ 정도, 최신 아파트는 70㎡ 정도인 것입니다.

2) 공용면적의 차이

90년대 아파트는 공용면적이 많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복도나 계단 같은 공간이 더 넓게 설계되었습니다. 하지만 최신 아파트는 공용면적을 최소화하고, 그 공간을 세대 내부(전용면적)로 배분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3) 발코니 확장 가능 여부

요즘 지어지는 아파트는 발코니 확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됩니다. 하지만 90년대 아파트는 구조적으로 발코니 확장이 어렵거나, 확장을 하더라도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습니다.

3. 실제 계산 예시 (쉽게 이해하기)

(1) 90년대 지어진 아파트

  • 공급면적: 100㎡
  • 전용면적: 약 60~65㎡ (전용률 60~65%)

(2) 최신 아파트 (2020년대 이후)

  • 공급면적: 100㎡
  • 전용면적: 약 70~75㎡ (전용률 70~75%)

4. 90년대 아파트를 선택할 때 고려할 점

  • 실제 사용 면적이 중요하다면 최신 아파트가 유리 → 같은 평수라도 전용면적이 더 넓음.
  • 발코니 확장 가능 여부 확인 필수 → 오래된 아파트는 확장 어려울 수 있음.
  • 관리비 확인 필수 → 공용면적이 많으면 관리비가 높을 가능성이 큼.
  • 주차 공간 부족 가능성 → 옛날 아파트는 주차 공간이 적은 경우가 많음.

5. 결론: 어떤 아파트가 더 좋을까?

같은 공급면적이라도 최신 아파트가 전용면적이 넓어 더 실용적입니다. 하지만 90년대 아파트는 가격이 저렴하고 입지가 좋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용면적 차이를 감안하고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파트 선택 TIP

  • ✔ 계약 전 공급면적과 전용면적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 ✔ 최신 아파트일수록 실사용 면적이 넓다는 점을 고려하세요.
  • ✔ 관리비, 주차 공간 등도 함께 체크하세요.
  • 오래된 아파트를 구입할 경우, 리모델링 비용도 고려하세요.

아파트를 선택할 때 공급면적과 전용면적의 차이를 이해하면,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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